2018년 일기를 바탕으로 합격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.
실기를 재수했었습니다.
2번만에 합격.
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, 어쨌든 떨어졌으니 그당시 제 실력이 부족했습니다.
1) 1회 실기 시험시
1.감독관이 연선이던 전선이던 부족해도 어쩔 수 없다, 줄 전선 없다
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.(당시 어디서든 부족하면 전선 제공 했었음)
그래서 제어반을 넓게 넓게 만들었다가 다 뜯어내고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.
이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.
2. PB0, PB1 실수
잘 연결해 놓고 난 다음에 시간 부족으로 확인 안하고
2구박스를 드릴로 닫았는데 선이 빠져서 있더라고요.
역시 작동이 되지 않았고 그 이유로 탈락 했었습니다....
정말 너무 답답하고 본인 자신에게 화가 났었습니다.
다시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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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2회 실기 재 접수
2회차 기능사 실기 시험을 다시 접수하고
어쨌든 필기 합격했으니, 실기 봐야 한다, 싶어서 다시시험 봤습니다.
이때 와이어로프도 빨리 끝냈고(8분 컷)
그때는 또 연선 전선 다 없으면 준다고 하더라고요.
1회차때는 많이 긴장해서 떨었는데 '이젠 뭐 몰라' 싶은 마음으로 시험을 봤더니 합격 했습니다.
근데 정말 이번에 또 떨어지면 다신 안한다 라는 생각도 있었어요..
지쳤던거 같습니다.
사실 지금은 승강기 지도는 하고 있지 않아서 이 자격증이 저에게 필요는 없는데
전기기능사 실기보다는 많이 쉬우니까 이 개념을 가지고 전기기능사 초반에
연습하기에는 참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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